궤적에 대해 오랫동안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어. 똑같은 출발점에서 영겁의 세월을 거쳐 수 많은 갈래로 나눠진 우리가 걸어온 수많은 길들 끝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다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?
우리 모두가 알고 있잖아. 언젠가는 내가 기억하는 모두가 소멸할테고 나 역시 그렇게 될거라는것을. 그래도 세상은 끊임없이 돌아갈거야. 아무런 흔적없이 전처럼.
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시간들은
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?
https://youtu.be/J8e8WiVgwR8